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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채용시 금품 챙긴 노조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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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동안 2600여만원 챙겨… 돈 건넨 기사들 처벌은 검토 중

 

버스기사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챙긴 버스회사 노조간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버스기사 채용과정에서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버스회사 노조 사무국장 A(57)씨 등 노조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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