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전통혼례를 올린다.
18일 샘해밍턴 소속사 델미디어에 따르면 샘해밍턴은 내달 19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전통혼례로 예식을 올린다. 앞서 샘해밍턴은 방송에 출연해 아내 정유미 씨와 현재 동거 중이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예식을 치른 뒤 21일 출국, 26일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결혼식을 또 한 번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준비 하느라고 너무 정신없다. 다음 달에 식 두 번 하니까. 아, 힘들어!”라는 글을 적으며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