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불참한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확인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SBS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SM이 'K팝스타3'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아직 확인된 사항이 없다"며 "내일 'K팝스타3'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만 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SM 측은 "현재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SM이 이번 시즌에 합류하는 것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만약 SM이 'K팝스타3'에서 하차하게 되면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팝스타'는 그동안 국내 대형기획사 SM-JYP-YG의 대표 아티스트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을 캐스팅해 왔다.
SM이 빠지게 되면 그에 따르는 광고 효과나 참가자들 수 역시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팝스타3'는 내달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