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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檢 컴백 소감'에 "아직 민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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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신임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김진태 전 대검차장이 28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청문회 준비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에 출근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오랜만에 검찰 조직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민간인입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청문회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만 짧게 답하고는 청문회 준비팀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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