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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로 '아르바이트 선호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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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씩씩한 캔디 차은상은 하루에도 몇 개씩 알바를 뛰는 가난 상속자다.

카페 서빙부터 치킨배달, 식당 설거지까지... 가장 친한 친구 찬영마저도 ‘넌 알바를 도대체 몇 개나 하는 거냐?’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알바에 매달리는 그녀는 이제 겨우 18세 여고생.

실제로 청소년 알바 구직자의 상당수는 차은상처럼 카페/식당 등 외식 식음료 관련 아르바이트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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