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재보선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는 30일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30일 오후 9시 40분쯤 가진 언론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고 새누리당이 정국을 주도해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역 공약과 관련해서는 "포항에 있어서는 사양화되는 제철산업에 대비해 21세기 새로운 일거리 먹거리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 영토의 최후보루인 독도와 울릉도의 특별지원법을 제정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부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