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일 2013 고용페어주간(4∼11일)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잡(JOB) 페스티벌을 오는 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113개기업체가 137개의 채용관을 운영하며, 홍보관 등 50여개의 특별부스를 운영하며 2천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참가기업은 동화엔텍, 에어부산, 삼덕통상, 내셔날오일웰바르코코리아, 선보공업, 동남정밀, 세동, 디오, 엔케이, 한일이화, 윌로펌프, 광진윈텍, 일본키스코, 동아타이어공업, 유니크, 태웅, 비락 등 250여 개 기업이다.
특히 일본키스코는 일본 현지 인사 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면접을 진행한다.
또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고 채용하는 '열린 채용 오디션'이 펼쳐지는데, 삼덕통상, 선보공업, 윌로펌프 등 6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오면 당일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www.busanjobfair.kr)나 모바일 홈페이지(m.busanjobfair.kr)에서 사전 참여 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