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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통령 "시리아, '지중해의 아프간'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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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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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 미온적 대응 두고 맹비난

 

국제 사회가 시리아의 내전을 종식하지 못한다면 시리아가 '지중해의 아프가니스탄'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자 일간 가디언과 인터뷰 기사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국제 사회의 시리아 대응이 매우 실망스러우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반응은 망신스럽기까지 하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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