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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파키스탄 용병이 소아마비 옮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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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용병이 시리아에서 14년 만에 발병한 소아마비의 주범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킨다 알샤마트 사회장관은 3일 AP 통신과의 통화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는 파키스탄에서 처음 발병했으며, 지하드(성전)를 이유로 파키스탄에서 시리아로 건너온 용병에 의해 유입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시리아 정부는 시리아에 있는 모든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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