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이 조만간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또 미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하락세에 일조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0달러(2.2%) 내린 배럴당 93.0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0센터(0.38%) 내린 배럴당 106.00달러 선에서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