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검색 '디스커버리'가 한국어 서비스를 런칭했다.
영어로만 출시됐는데도 구글 플레이 1위를 비롯해 앱스토어에서도 순위권에 올라 한국어 출시가 결정된 것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무엇을 찾고 있는지 적고 키워드, 도시를 설정하면 된다. 이 과정을 발견(Discovery)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전세권 설정 가능한 1억 이내 빌라 찾아요”라고 적고 키워드(예: 빌라), 도시(예: 서울)를 설정하면 피드백을 받는다.
반대로 키워드(예: 빌라), 도시(예: 서울)를 설정하면 “전세권 설정 가능한 1억 이내 빌라 찾아요”라는 ‘발견(Discovery)’을 받는데,이 과정을 ‘재발견(Re-Discovery)’이라고 한다.
최경환 대표는 “‘발견(Discoery)’은 이용자의 검색 시간을 줄이고 ‘재발견(Re-Discovery)’은 키워드 광고에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고객과의 접점을 쉽게 만들 수 있다”며 “결국 사람이 어떤 알고리즘보다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스커버리는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T스토어에서 '디스커버리'를 검색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