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경찰청장 "'실패한 작전' 인정할 수 없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3-12-24 13:4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경찰이 민주노총 본부에 진입하고도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지 못한데 대해 "실패한 작전이라는 데에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 "작전 실패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민주당 유대운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배자들이 (해당 건물) 안에 은신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체포를 시도했다"면서 "수배자들은 현장에서 피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진입 작전에 국가정보원 등과의 기관 협조는 없었다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