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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경련 회장단회의에서 오간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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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새해 첫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환경과 올해 전망, 경제활성화 입법, 통상임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장단의 우리 경제 전망은 아직 낙관은 이르다는 쪽이었다.

지난해 우리 경제가 무역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지만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환율 불안정, 내수 침체, 기업 수익성 악화,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안요인이 산재해있다고 평가했다.

허창수 회장은 “올해는 우리 경제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정체에 빠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와 기업,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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