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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철수와 상생의 결정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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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송은석 기자/자료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안철수 신당과의 연대가능성을 거듭 언급했다.

박 시장은 16일 평화방송에 출연해 "안철수 의원과 서로 큰 상생의 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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