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한 삼성 110형 UHD TV
삼성전자가 지난해 평판 TV 기준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약 4천9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6년부터 세계 TV 시장에서 8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지켜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작년 1∼3분기 삼성의 TV 판매 실적을 3천230만대로 집계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쇼 'CES 2014'에서 "작년 4분기에는 TV를 1천500만대 팔아 아주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서치 조사결과 삼성전자의 2012년 TV 판매실적은 4천680만대로 지난해 약5% 판매실적을 늘린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