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4살 꼬마가 AK-47 자동소총을 쏘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지난달 21일 시리아 북부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하드 단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4살 꼬마가 AK-47 자동소총을 쏘는 훈련을 하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는 것.
이 꼬마는 시리아 내전에 참가한 알바니아 출신 지하드 조직원의 아들로 알려졌다.
검은색 스키마스크를 쓴 꼬마가 작은 두 손으로 큰 자동소총을 들고 총을 쏠때마다 옆사람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소리쳤다.
이 영상은 반 지하드 운동가가 이 영상이 '아동학대의 증거'라고 비난한 이후 삭제됐지만 이미 인터넷에 퍼진 상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