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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대중화 바람으로 '강남편중'도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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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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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외곽으로 전시장·서비스센터 확대

 

최근 수입차 대중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 강남권에 쏠렸던 등록지역 편중 현상도 차츰 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차 업체들은 '강남' 등 전통적인 부촌 지역에서 신규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으로 영업·마케팅 역량을 확대하고 나섰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13년 수입차 시장 결산자료'에 따르면 '강남 3구'로 분류하는 강남·서초·송파구에 지난해 새로 등록된 수입차는 총 1만2천260대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전체 신규 등록 수입차의 38.6%에 해당한다. 2012년 40.6%와 비교하면 2.0%포인트, 2011년 44.7%보다는 6.1%포인트나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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