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스마트 시계 갤럭시 기어의 후속 모델에는 안드로이드 대신 타이젠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미 USA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삼성은 다음 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행사에서 갤럭시 기어 차기 모델과 함께 타이젠 운영체제 HTML5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이 전했다.
타이젠은 삼성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타이젠 연합에는 현재 다양한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조백근 대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