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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스케이트보드 영상에 진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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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보드를 타고 있는 여성(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화 '백투더퓨처' 속에 등장했던 공중부양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 홍보 영상이 등장해 해외누리꾼들 사이 진위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난 5일 미국 연예 매체 E!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4일 밤 인터넷에 '호버보드'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회사 HUVr 테크사가 개발했다는 것.

영상에는 영화 '백투더퓨처2'의 에밋 브라운 박사 역의 배우 크리스토퍼 로이드(76)가 '호버보드'를 가지고 등장한다.

타임머신 자동차 드로리언을 타고 한 주차장에 등장한 로이드는 영화에서 등장했던 '호버보드'와 흡사한 모습의 호버보드를 유명 스케이트보드 선수 토니 호크에게 전달했다.

영상은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HUVr 테크사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 곳에는 호크뿐 아니라 미국 가수 모비, 미식축구선수 터렐 오웬스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직접 호버보드에 탑승해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호버보드를 타는 사진들도 공개했다.

호버보드(HUVr 테크사 홈페이지 캡처)

 

HUVr 테크사 홈페이지에는 홍보 영상들과 함께 "미래가 도착했다"는 홍보문이 있다.

회사 설명 메뉴를 누르면 'MIT물리학 석사과정 연구팀이 지난 2010년 여름 개발을 시작했다'는 설명이 나온다.

이 영상에 주목을 받으면서 해외 누리꾼들사이 '영화 '백투더퓨처4' 홍보 영상이다' '진공청소로봇 홍보다' 등 다양한 추측들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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