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9센트(0.7%) 오른 배럴당 98.8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주간 단위로는 이번주에 3.6%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8달러(1.1%) 뛴 배럴당 108.5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러시아로의 병합 여부에 대한 크림반도의 주민투표를 이틀 앞두고 우크라이나에서 긴장이 계속 고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