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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면 '광고', 류현진 이어 '추사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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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 매출 18% 증가

추성훈, 추사랑 부녀. (사진=송은석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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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메이저리거 LA 다저스 류현진에 이어 이번에는 안방 최고스타로 등극한 추성훈, 추사랑 부녀를 새 모델로 기용하는 등 라면 광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참깨라면' 광고 모델을 뮤지컬 배우 임태경에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추성훈, 추사랑 부녀로 교체했다.

오뚜기는 핫 이슈인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다정다감한 모습을 담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평소 남성적인 이미지의 추성훈이 딸바보로 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점이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참깨라면의 극적인 맛을 표현하는데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면 광고 촬영장에서 추사랑이 라면을 두 그릇이나 먹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사랑의 어머니인 일본 배우 야노 시호는 최근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원래는 추사랑이 라면을 먹는 장면은 없었는데, 아빠가 먹는 것을 보고 본인도 먹는 장면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먹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 자리에서 추사랑이 라면 2개를 먹었다"며 "CF 감독이 예정에 없던 라면 먹는 장면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됐다고 했다"고 전했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함께하는 '참깨라면' 광고는 이르면 3월 말이나 다음 달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오뚜기는 류현진 선수의 진라면 광고가 나간 뒤 지난 1, 2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하는 등 '류현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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