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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정 리얼리티' 판사역 변호사, 법정모독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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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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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리얼리티 판사'로 불리는 미국의 조 브라운(66) 변호사가 실제 법정에서 판사에게 대들었다가 구류 처분을 받았다.

테네시주 멤피스의 지역 방송인 WMC는 25일(현지시간) 브라운 변호사가 전날 셸비 카운티 가정법원에서 열린 양육권 소송 심리에서 판사의 말을 자르고 언성을 높이다가 법정모독죄로 닷새간의 구류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자신이 맡은 소송 심리가 오후 재판 일정에 없다는 얘기를 듣고 담당 판사을 향해 "정말 게으른 친구"라고 핀잔을 주고 "진정하라"는 제지에도 말대꾸를 하는 등 불손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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