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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통령 부인, 부통령 후보로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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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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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좌파, 10월 말 대선서 집권 연장 시도

 

우루과이 대통령 부인이 오는 10월 말 대선에서 집권 중도좌파 진영의 부통령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의 부인인 루시아 토폴란스키(69) 상원의원은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와 회견에서 대선 참여 계획을 밝혔다.

중도좌파연합 '프렌테 암플리오'(Frente Amplio)는 타바레 바스케스 전 대통령(2005∼2010년 집권)을 대선 후보로 내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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