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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서 하루 두차례 강진…피해는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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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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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경보 발령했다 해제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근해에서 13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7.5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즉각 솔로몬제도와 바누아투, 파푸아 뉴기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나중에 해제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36분께 키라키라 남쪽 111k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진원은 남위 11.5도 동경 162.1도, 깊이 35km 지점이다.

애초 USGS는 지진 규모를 7.7로 발표했다가 7.5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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