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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이사회, 이' 가자 공격 조사 결의안 채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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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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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최고대표 "이-하마스 무차별적 민간인 공격은 전쟁범죄"

 

유엔인권이사회(UNHRC)가 민간인 사상자 속출을 초래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조사한다.

유엔인권이사회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인권이사회는 결의안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발생하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인권 및 자유 침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이 초안을 작성한 결의안에는 46개 회원국 중 아랍 국가와 중국, 러시아 등 29개국이 찬성했다.

이스라엘의 우방인 미국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으며 유럽 국가를 포함한 17개국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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