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26)의 풀타임 출전에도 볼턴의 시즌 첫 승은 또다시 실패했다.
볼턴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볼턴과 이청용은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볼턴은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이다. 이청용 역시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지금까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볼턴은 전반 17분 스티븐 워녹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줄곧 끌려다니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 패했다.
한편 김보경(25.카디프시티)의 리그 첫 출전은 또 다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