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tvN '미생'의 촬영 종료를 기념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평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tvN 금토 드라마 ‘미생’ (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은 극 후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오는 20일 종영까지 2회 방송을 남겨 두고 있다.
영업3팀 뚝심의 대리 '김동식' 역을 맡은 김대명은 원작의 캐릭터와 거의 비슷한 모습으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오상식(이성민 분)을 향한 충성심과 장그래(임시완 분)에 대한 책임감, 팀에 대한 의리로 똘똘 뭉친 김동식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