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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이홍기 측 "시노자키 아이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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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왼쪽), 시노자키 아이(자료사진/시노자키 아이 트위터)

 

"친구일 뿐이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 측이 일본 배우 시노자키 아이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반박했다.

10일 오후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열애설 보도 후 이홍기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6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일본 연예 관계자의 소개를 통해 만났으며, 이홍기가 자유로운 성격을 지닌 만큼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아이돌 그룹 AeLL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홍기는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3일 새 앨범 '아이 윌'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프레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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