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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홍준표 도지사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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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원이라고 부정한 돈이 나오면 처벌받겠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1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경선기탁금은 부인의 비자금으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돈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하 전문]

■ 5월11일 10:30~11시, 경남도청 소회의실

제가 조사이후에 언론을 통해서 공방전을 벌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 사건 팩트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린 일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제 어느 방송사 카메라에 검찰이 압수한 정치자금회계보고서가 카메라에 찍히면서 이것은 정도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제가 17시간 조사를 받으면서 조서를 100장 이상 작성했습니다. 두 번에 걸쳐서 조서를 작성하면서 100장 이상했습니다. 내가 가서 검찰에서 한 이야기를 정리해서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는 사법절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인데, 불가피하게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경선기탁금 1억2천만 원에 대해서 아침에 SNS에서 해명을 했습니다. 이미 그것은 검찰에도 그대로 진술을 했습니다. 집사람의 진술서를 오늘 변호사 사무실로 보냈습니다.

제가 변호사를 만 11년 했습니다. 통상으로 저처럼 유명한 검사 출신이라면, 여러분들 판검사 출신들 인사청문회 할 때 봤잖습니까?

불과 1년에 2~30억씩 벌던 그런 시대입니다. 그런데 제가 변호사를 11년 했습니다. 그들만큼 돈을 벌지 못했지만 나는 그 당시에 평생 먹고 살만한 돈은 벌어 놨습니다.

그래서 집도 사고 애들 교육도 시키고, 그리고 우리 집사람이 정치하는 사람들 집에 양은그릇도 판다는 그런 말이 있어서 변호사 시절을 할 때는 별도로 현금자산을 모아놨습니다.

2004년 8월부터는 우리은행 전농동 지점에 대여금고를 만들어서 현금을 거기에 보관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국회원내대표 때 원내대표는 국회대책비가 나옵니다. 운영위원장을 겸임합니다. 국회운영비가 별도로 나옵니다. 통장으로 들어옵니다. 원내대표통장으로 들어옵니다. 원내대표통장으로 들어와서 그것을 현금화 합니다. 현금화해서 당정책위에 매달 나눠주고 부대표들 나눠주고, 그 당시 야당이 어려울 때는 야당에게도 나눠줍니다.

그렇게 해서 내 활동비 중에서 남은 돈은 집 생활비로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돈을 집사람이 현금으로 모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에 조사를 하면서 2011년 6월에 경선 기탁금이 1억 2천만 원입니다.

그 1억 2천만 원을 내가 경선비용도 있고 해서 어디 돈 구할 때 없느냐? 그러니까 집사람이 6월 23일 1억 2천만 원을 현금으로 가져 왔어요.

아침에 출근하려고 하니 국회보자기에 싸줍니다. 그래서 내가 그 돈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정치방 계좌에 현금으로 집어넣고, 정치자금 계좌에서 1억 2천만 원 수표를 바로 발급받아서 당에 제출했습니다.

어떻게 뻔한 문제가 되는 돈인데 부정한 돈을 받아서 바로 정치자금 계좌에 현금을 넣어 가지고 그 돈을 바로 인출해서 제출했겠습니까? 그것을 지금 의심하는 것 같아서 이미 경선기탁금 문제는 조사를 받을 때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집사람이 대여금고를 어떻게 하고 있었다. 어떻게 돈을 모았다. 자세한 진술서를 써서 변호사 사무실에 줬습니다. 이번에 조사를 받을 때 같이 차타고 올라가면서 물어봤습니다.

그때 경선 기탁금 나왔던 돈이 어떤 돈이냐 그래서 자기 비자금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쓰고 남은 돈이 아들 결혼식 때 3천만 원 쓰고 지금 1억 5천이 남아있다.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검찰에서 진술을 했으니까 그 과정을 조사를 할 것입니다. 조사를 해보면 대여금고의 크기 규모 다 보면 돈이 얼마 들어가는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신 비서관이 마치 언론에는 출석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신 비서관은 지금 중요기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기관에서 출석 조율이 안 되서 출석 안하고 있을 뿐입니다. 본인은 지금 출석해서 진술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2010년 경선하고 2011년 경선 때 왜 돈 신고한 것이 적으냐? 2011년 경선 때 다른 사람은 2억, 3억 신고했는데, 나는 왜 1억 1천 밖에 신고 안했느냐? 그런 식으로 물어왔을 때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2010년 경선은 대의원이 2만 명입니다. 2011년 경선은 대의원 매수의 위험이 있어서 대의원을 21만 명으로 늘렸습니다. 그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의원을 21만 명으로 늘리고 아예 대의원 접촉을 해서 매수를 할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2011년도 경선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것은 문자메세지입니다.

한번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마다 거의 1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영에서는 문자메시지가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 전부 선수들인데... 그래서 우리는 문자메시지를 아마 내 기억에 3회인가 제한을 했을 겁니다. 우린 문자메시지를 준수하였습니다.

그래서 TV토론하고 그 다음에 연설회에 주력했습니다. 그래서 압도적으로 되었습니다. 그당시에 나왔던 경선의 인물들을 보십시오. 그때는 선택이 돈 거래가 안 되어도 홍준표를 선택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네번째, 일정표를 제출한 것으로 기자분들은 다 알고 있는데.. 우리 일정표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일정표를 제출해도 상대방이 자살했습니다. 조작할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전달자가 말을 지어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일정표를 일시, 장소를 특정하지 않으면 일정표를 제출하기 어렵다. 검찰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조사를 받으면서도 내가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돈을 줬는지 일시, 장소를 물으면 확인이 되면 일정표를 제출하겠다.

일시, 장소를 확정도 하지 않고 물을 때는, 내가 일정표를 제출하면 다시 윤씨가 그 일정의 빈 일정에 돈 줬다고 해버리면 끼워 넣으면 우리가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윤씨 진술대로 받아봐라. 받아가지고 나한테 물으라. 그러면 바로 제출하겠다.

우리 일정표하고 USB는 변호사 사무실에 있습니다. 언제라도 일시, 장소를 이야기하고 추궁을 하면 바로 제출하겠다. 일시, 장소가 왜 중요한가 하면 알리바이입니다. 만약 주장하는 장소에 내가 딴 곳에 있었다거나 그 자리에 간 일이 없다고 하면 그것은 유죄입증을 할 수가 없습니다.

뇌물사건에 있어서 그것이 깨지기 위해서는 첫째가 알리바이고 둘째가 공유자 진술의 신빙성입니다. 그것밖에 받지 않았다는 소극적 사실을 증명할 길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일정표를 지금도 제출하지 않고 있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언론에는 제출한 것으로 다 나와 있는데, 검찰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조사를 받을 때도 내가 왜 일정표를 제출할 수 없는지. 검찰을 못 믿어서가 아니다. 수시로 말을 바꾸는 윤씨를 못 믿어서이다.

그러니깐 윤씨가 주장하는 일시, 장소를 이야기 해주면 바로 우리 일정표를 제출하겠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지난번 조사에도 일정표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 공천헌금설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내 이것도 설명을 했습니다. 지금 정당에 총재가 없습니다. 정당의 총재시절에는 총재의 전권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공천 때가 되면 외부인사들이 절반이상 심사위원으로 들어옵니다. 위원장도 외부인사가 합니다.

거기서 당대표가 공천권을 좌지우지할 아무런 역할이 없습니다. 당대표가 기껏해야 사무총장이 한사람 들어갑니다. 사무총장을 통해서 그 사람의 말하자면 평판이나 이력 이걸 제공하는 공천심사위의 간사로써 전부입니다.

지금은 공천 때가... 여러분 되어서 자료를 검색해 보십시오. 총재 제도가 사라지고 난 뒤에 지금 대표 최고위원제도가 들어와서는 대표 최고위원 전횡이 불가능 합니다. 최고위원들하고 전부 합의제입니다. 정당이 민주화되었습니다.

공천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1억 원 공천헌금 운운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예를 하나 들어줬습니다.

17대때 김문수 위원장이 공천심사위원장하고 내가 공천심사위원하던 그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내일 공천심사가 시작이 되는데 영남지역의 중진의원 모의원이 일요일 새벽에 우리집을 찾아왔습니다. 우리집을 찾아와서 녹색의 등산복 차림으로 우리집에 왔을 때, 내가 직감적으로 저건 돈이라고 봤습니다. 문을 안 열어줬습니다. 있다는 말도 안하고. 그렇게해서 돌아가게 했는데...

월요일에 공심위 시작하니깐 9시에 내 국회사무실로 왔습니다. 와가지고 5억 줄테니깐 공천을 날로 주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내가 바로 대답을 했습니다. 16대 때 내가 알기로는 20억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17대 때 공천하는데 왜 5억이냐. 즉각 20억을 제안했습니다. 그 날 오후에 공심위에 가서 이것을 보고를 했습니다. 보고를 하고 난 뒤에 제일 처음 그 지역 공천을 그날 바로 즉석에서 해버렸습니다. 그것은 한나라당 중진의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1억 이야기하길래, 1억은 정치권에서는 광역의원 공천하는 돈도 안 된다. 그리고 공천이라는 것은 지금 대표 최고위원체제에서 할 수가 없다. 만약 공천 헌금 운운한다면, 성완종씨가 내가 대표가 당선되었을 때 돈을 줬거나 그래서 공천을 원했거나... 내가 7월 4일날 당선이 되었을 때, 득달같이 찾아와야 되지. 찾아온 일이 없어. 7, 8, 9, 10월 말까지 찾아온 일이 없어.

4달 뒤에 국회대표실 일정표를 보니깐, 2011년 11월 2일날 윤승모를 데리고 우리방에 왔습니다. 그게 일정표에 나와 있어요. 국회 대표실 일정표에. 그것은 국회의원 일정표와 달리 대표실에서 일정표를 만듭니다. 그래서 내 일정표를 보니깐 그게 나와 있어요.

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그때 와서 윤승모씨가 자기 고향 후배가 되니, 정치적으로 키워달라. 그 부탁을 하고. 그 당시에는 디도스 사태가 터지고 난 뒤입니다. 거의 멘붕상태에 와있을 때 찾아왔길래, 내 그 이야기를 하고, 듣고 5분 정도 있다가 돌려보냈습니다. 공천헌금설도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여러분 박주원 전 안산시장을 지역 기자분들을 알고 있을거예요.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지난 2012년 12월에 있었던 도지사 재보선 선거때 창원을 내려와서 두달 동안 있으면서, 공보 지원단장을 하면서 지역 기자분들하고 자주 어울렸을거예요.

그때 왔을 때 박주원 시장하고 성완종씨는 박주원 시장이 성완종씨를 안 것은 대검수사관 범죄정보수집관 할 때 부터입니다. 2000년도 초부터 알았다고 합니다. 성완종씨를 그때부터 알아가지고 죽기전까지 알았다고 합니다.

도지사 재선보선때 박주원 시장하고 성완종씨하고 통화를 하면서 마치 윤씨를 통해 내 도지사 재보선 캠프에 큰 거 한 장 전달한 듯이 이야기한 것이 있습니다.

그 자세한 진술서 내용은 4월 30일인가. 검찰에 이미 제출했습니다. 장문의 진술서 내용을 제출했습니다. 그게 배달사고였다는 그런 내용의 진술서를 이미 제출해놨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우리 변호사가 이것도 조사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검찰에 요청했을 때 진술서가 너무 자세히 되어 있어가지고 굳이 불러서 조사할 필요가 있느냐.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하길래 이것도 조사해봐야지. 이 사건의 실체가 나올 것 아니냐. 그래서 오늘 이런 얘기하면서 언론을 통해서 박 시장도 불러서 조사해줬으면 좋겠다.

다음에 저를 불러서 일시장소를 물어 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범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자, 장소입니다. 일시, 장소가 특정되지 않으면 공소 유지를 할 수 없어요. 아침에 신문을 보니까 뻔한데 왜묻냐. 우리는 다 알고 있다. 근데 피의자를 불러서 일시, 장소도 물어 보지 않았다면 피의자를 왜 부릅니까? 부를 필요가 없잖아요.

그냥 참고인 진술이나 증인 되는 사람 진술로 일시, 장소를 특정된다면 부르지 않고 바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시, 장소를 지금이라도 특정해 주시면 우리가 일정표를 내놓고 한번 맞춰 보겠습니다.

그 일정표라는 것은 특히 선거를 앞두고 일정표라는 것은 우리가 변경을 할 수 없습니다. 윤승모씨에 대한 내 면담기록은 2010년도에는 정확이 윤승모라고 나와 있습니다. 2011년도에는 1월부터 10월 말까지 윤승모, 성완종이가 한 줄도 없습니다.

11월 2일에 대표되고 넉달 뒤에 그때 면담이 한 5분정도 면담한 기록 이 되어있습니다. 내가 그때 일정표를 만들 때 내가 윤승모, 성완종이를 일정표에 넣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 당시에도 기업인들 일정표가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꼭 검찰이 하실려면 나경범이 나한테 이래 줘가지고 나경범이가 들고 갔다고 하니, 3자 대질을 하는 것이 수사의 정도입니다.

윤승모를 내가 알게된 경위에 대해서 검찰에 진술한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윤승모씨는 2010년도 이회창 총재의 보좌관을 하던 이명우라는 사람이 왕보경이라는 경기도 어느 재단에 있던 여성분하고 우리 캠프로 데리고 왔어요.

캠프로 데리고 와서 경선이 시작되고 중간쯤 됐을겁니다. 데리고 와서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출신인데 공보를 맡아주겠다고 해서 원래 그 직전에는 보좌관했던 김규준이라는 친구를 공보실장 시켜 났다가 바꿨습니다.

그래서 한 보름 2010년도 공보를 맡아줬는데, 원래 정치판에는 선배기자가 정치판에 들어와 있으면 후배기자를 하대하고 또 제대로 대접을 안하고 이런 판에 기자들이 정치부기자들이 선배정치부 기자가 어디 캠프에서 그래하면 겸손하지 않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그래서 2010년 경선을 해보고 끝나고 난 뒤에 여러가지 평을 들어보니까 그런 이유도 있고 Eh 굿모닝 씨티 사건으로 시대의 오보를 내는 바람에 70몇 억 원의 손해보상청구를 동아일보가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아일보가 일면 하단에 사과 광고를 내고 윤승모씨를 내보냈다. 그 얘기를 듣고 난 뒤에 2011년도 경선 때는 아예 윤승모씨를 부른 적이 없습니다. 직책을 준일도 없고 캠프에서 부른 일이 없습니다. 2011년도 경선은 윤승모씨가 우리 캠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지금도 언론에 2011년도에 공보실장을 한 것처럼 그런 식으로 특보를 한 것처럼 나오는 것은 잘못 된 겁니다.

내 여태 그걸 언론에 일일이 대응을 안했어요. 내 검찰에 가서 그 얘기를 했습니다. 이 사건은 예초부터 무리한 수사를 성완종 수사를 하다가 성완종씨가 자살을 한 사건입니다.

그 다음에 메모에 나와있는 잔해! 잔해 수사를 지금하고 있어요. 그 잔해 수사를 하면서까지 나는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검찰에 소환되서 조사를 받을 때에는 내 검찰에 참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17시간 내내 겸손했고, 그리고 전직 검사 대접을 해줬어요. 내 하고 싶은 얘기 다 할 수 있도록 해줬어요. 그래서 참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서둘지 말고 내 수사에 협조하겠습니다.

내 전 인생을 걸고 전 재산을 걸고 단돈 1원이라고 부정한 돈이 나오면 내 처벌받겠습니다. 원래는 내가 기자분들한테 팩트 사실을 얘기하거나 그걸 안하면서 여태 대응을 해왔어요. 막연하게 수사에 대한 내입장만 피력하고 끝내왔어요.

그런데 어제 압수한 정치자금 회계보고서가 어느 TV 카메라에 나오는 걸 보고 이것은 압수물을 검찰이 증거물까지 공개하면서까지 여론으로 압박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 지금도 검찰을 믿습니다.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검찰이 수사를 하면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게 수사를 해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면 생각이 많이 달라질꺼에요. 내 전 인생을 걸고 전 재산을 걸고 부정한 자금이 1원이라도 나오면 내 처벌받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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