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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인턴경험은 '열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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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 = 스마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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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이 돌이키고 싶지 않은 최악의 인턴경험은 이른바 ‘열정페이’로 불리는 ‘너무 적은 월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인턴 경험이 있는직장인 407명을 대상으로 인턴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턴 생활 중 기억에 남는 나쁜 일은 ‘너무 적은 월급’이 4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아르바이트나 다름 없는 잡무 배당(39.3%), 나의 실력도 회사 일도 파악할 수 없는 체계 없는 인턴프로그램(28.5%), 귀찮은 티를 팍팍 내며 짐짝 취급하는 사수나 선배(23.6%), 인턴사원에게 너무 버거운 업무 강도(22.1%) 등을 최악의 인턴경험으로 기억했다.

반면 ‘인턴 생활이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조금 도움이 된다(43.0%)고 답했고. 이어 보통이다(15.0%), 아주 큰 도움이 된다(14.8%),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7.8%),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3.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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