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한국영화 <암살>이 극장가 관객을 쌍끌이하며 독주 체제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톰 크루즈 내한으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개봉 4일째인 2일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더니 4일째에 관객 201만 3918명을 기록했다. (8/2 (일) 오전 9시 30분 실시간 관객수 기준).
전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6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여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보인다.
또한 톰크루즈의 전작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작전명 발키리> 등의 수치 역시 압도적으로 뛰어넘고 있다.
한국영화 <암살>은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