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개최하자고 20일 제의해 왔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이날 "북남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26일 판문점 우리측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하여 남한 통일부에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정부는 8.25 고위급 접촉 이후 그동안 북측에 3차례에 걸쳐 후속 회담을 제의했지만, 북측이 수용하지 않았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