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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4년 8개월 만에 신보 발표 ’아이 엠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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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작사∙작곡 참여…10월 14일 발매

(사진=일레븐나인 제공)

 

가수 세븐이 컴백일을 확정했다.

29일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은 오는 10월 14일 신보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발표한다.

세븐은 지난 2012년 2월 ‘세븐 뉴 미니 앨범(SE7EN New Mini Album)’ 이후 4년 8개월 만에 신보 발표 소식을 전했다.

세븐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은 펑크(funk)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결정됐다.

소속사는 “본인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앨범명을 ‘아이 엠 세븐’이라고 지으며 신보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고 소개했다.

세븐은 오는 10월 2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의 ‘원아시아 K-POP 콘서트 3 스테이지’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 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는 세븐 팬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6일에는 ‘2016 DMC 페스티벌’의 ‘뮤콘 개막특집 AMN (Asia Music Network) 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세븐은 지난 5월 드라마 ‘몬스터’ OST ‘괜찮은건지’를 발표하고, 7월에는 슬로우 템포의 R&B 곡 ‘괜찮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일본에서 투어 공연을 개최하고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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