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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美ABC '굿모닝 아메리카'서 '슈퍼휴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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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의 뉴스 쇼 '굿모닝 아메리카'와 토크쇼 '스트라한 & 사라'에 출연해 다양한 끼를 펼쳤다.

NCT 127은 이날 오전에 생방송된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내달 발표 예정인 새 앨범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기존 발표곡 '체리 밤'(Cherry Bomb) 무대도 선보였다.

진행자는 "'K팝 센세이션' NCT 127이 왔다. 팬들은 스튜디오 앞에서 밤새 NCT 127을 기다렸고, 이제 이 자리에서 그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신곡을 처음 공개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촬영이 진행된 뉴욕 타임스퀘어 스튜디오 앞에는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NCT 127을 보기 위해 많은 현지 팬들이 운집, 플래카드를 흔들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같은 날 오후 방송된 '스트라한 & 사라'에서 NCT 127은 신곡과 월드투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체리 밤'과 '슈퍼휴먼' 무대도 펼쳤다. 진행자들은 "곧 차트와 미국 전역을 휩쓸 K팝 슈퍼 그룹"이라고 NCT 127을 소개했으며, "멋진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감탄했다.

NCT 127은 오는 23일 미국 FOX5의 '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과 또 한 번 만날 예정이며, 24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서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공연하는 첫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사진=SM엔테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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