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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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셀트리온은 7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 영업이익률 4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2.5%,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셀트리온은 "제품들이 포트폴리오 전반적으로 탄탄한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미국에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점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또한 1공장 증설 시설의 본격 가동으로 램시마, 트룩시마 등 주력제품의 생산 효율이 개선되며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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