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억만장자 1천명 넘어서…처음으로 미국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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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이미지 제공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어 미국보다 많아졌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3일 매년 중국 부호 순위를 발표하는 후룬 리포트(胡潤百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 부호 명단에서 억만장자가 1058명으로 696명인 미국을 앞섰다.

새롭게 억만장자에 오른 610명 가운데 중국인이 318명, 미국인은 95명이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증시 호황 등으로 매주 8명의 억만장자가 생겨났다.

중국 최고의 부호였던 마윈(馬雲)은 올해 4위로 밀렸다.

중국 생수기업 농푸산취안(農夫山泉) 창업자 중산산(鍾睒睒)이 재산 5500억 위안(95조 3315억 원)으로 1위에 올랐다.

중국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馬化騰)은 2위,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張一鳴)은 5위로 각각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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