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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내가 키운다' 채림 "'싱글맘'에게 위로 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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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엘르 제공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의 주역 채림·김현숙·김나영·조윤희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만났다. '용감한 엄마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인물들이 지닌 여성 고유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는 데 집중했다.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희롱 등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학대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될 긴급 전화번호를 홍보하고자 JTBC에서 기획한 헬프스티커 캠페인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화보가 탄생하게 됐다.
 
배우 조윤희와 채림. 엘르 제공배우 조윤희와 채림. 엘르 제공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개별 인터뷰에서 '내가 키운다'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조윤희는 "딸 로아와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나 역시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둘이서 새로운 경험을 더 많이 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프로그램을 통해 11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 채림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싱글맘'에게 위로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함께하는 엄마들에게 가까이에서 더 많은 박수를 쳐 주려 한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현숙과 방송인 김나영. 엘르 제공배우 김현숙과 방송인 김나영. 엘르 제공인물들의 일에 대한 열정도 엿보였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에서 느끼는 기쁨만큼 일의 희열도 중요하다" 라고 말문을 연 김나영은 "지금이 내 인생의 전성기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조금 더 행복하게 지내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일과 육아를 모두 잘 하는 노하우 같은 건 없다"라고 말한 김현숙 역시 "내 마음과 몸이 덜 힘들어야 좋은 육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려 한다"라며 '워킹맘'들이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채로운 육아 고민으로 매 화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영된다. 네 명의 용감한 엄마 채림·김현숙·김나영·조윤희와 함께 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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