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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만에 또 편성 변경 '아는 형님' 재도약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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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JTBC 제공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또 한 번 편성 변경으로 재도약을 꾀한다.

'아는 형님'은 20일 방송되는 307회부터 저녁 8시 4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이미 지난 가을 개편 당시 토요일 밤 9시에서 7시 40분으로 편성을 바꾸고 개그맨 이진호가 새롭게 합류했지만 크게 시청률 반등 효과는 보지 못했다.

그나마 1%대로 주저 앉았던 시청률은 최근 다시 2%대로 올라왔다. 한 때 시청률 6%를 넘으며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군림했지만 6년 내내 고정된 포맷이 식상함과 지루함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7회에는 화제의 전학생 '스우파 리더즈' 8인 노제·리정·모니카·효진초이·가비·아이키·리헤이·허니제이가 출연한다. 클래스가 다른 댄스와 더불어 '힙' 넘치는 예능감과 입담을 선보일 '스우파 리더즈' 8인은 멤버들과 '춤짱' 타이틀을 놓고 춤 전쟁을 벌인다.
 
JTBC '아는 형님'은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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