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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데뷔 후 첫 드라마 OST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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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처음으로 드라마 OST를 부른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이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라며 "막강한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합류하는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이병헌·신민아·차승원·이정은·한지민·김우빈·김혜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Live)' 등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이 된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는 옴니버스 형식 안에 모두의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노희경 작가와 여러 수작 드라마를 탄생시킨 김규태 감독이 연출한다.

지민이 OST 가창자로 참여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 9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첫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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