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빅뱅의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지드래곤·태양·탑·대성)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신곡 제목이나 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YG 측은 "빅뱅의 컴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컴백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빅뱅이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18년 3월 싱글 '꽃 길'을 발표한 후 약 4년 만이다. '클럽 버닝썬'을 둘러싸고 각종 범죄 의혹을 받은 승리의 탈퇴로 팀이 4인조로 재편한 뒤 첫 컴백이기도 하다.
빅뱅은 팀 내 맏형인 탑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군 복무로 인한 긴 공백기를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