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제공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인터파크가 주관하는 '골든티켓어워즈'는 공연예술 장르에서 한 해 동안 최고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관람일 기준)까지 공연된 9435편을 대상으로 총 11일간(3월 29일부터 4월 8일) 관객 투표를 진행했다. 관객 투표에는 6만 3782명이 참여했다.
총 13개 분야(공연 부문 4·인물 부문 9)에서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대상은 최고 티켓파워를 보여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돌아갔다. '프랑켄슈타인'은 2021년 인터파크 공연결산에서 '뮤지컬 장르 티켓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회전문 관객이 많았던 작품'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공연 부문 작품상은 △시카고(뮤지컬) △라스트 세션(연극) △유니버셜발레단 호두까기인형(클래식/무용/전통예술)이 수상했다.
인터파크 제공 인물 부문은 9개 분야, 113명이 경합했다.
△전동석 (뮤지컬 남자배우) △최정원(뮤지컬 여자배우) △이순재(연극 남자배우) △장영남(연극 여자배우) △이찬원(국내콘서트 뮤지션상) △히사이시 조(클래식/무용/전통예술) △이찬원(인기상) △유리아(중소극장 뮤지컬배우상) △김대종(씬스틸러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순재와 최정원은 해당 분야에서 각각 네 번째, 세 번째 수상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미스터트롯' 전국투어와 단독 콘서트 '찬스 타임' 전국투어를 진행한 이찬원은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