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獨 OLED 스타트업 3억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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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설립된 사이노라는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TADF(열활성화 지연형광) 소재 기술 등 OLED 분야의 선도 업체로 평가된다.

사이노라 홈페이지 캡처사이노라 홈페이지 캡처
삼성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의 독일 스타트업 사이노라(Cynora)를 3억달러(약 3875억원)에 인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사이노라는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TADF(열활성화 지연형광) 소재 기술 등 OLED 분야의 선도 업체로 평가된다.

앞서 삼성과 LG는 지난 2017년 사이노라에 각각 1천만유로, 1500만유로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후 OLED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계약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이노라가 보유한 지식재산권과 관련 기술을 넘겨받게 된다고 전했다. 사이노라는 700개가 넘는 기술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노라 소속 직원들의 고용은 승계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불룸버그에 "거래의 일환으로 최근 몇 주 동안 직원들이 해고됐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과 관련해 사이노라가 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사이노라가 OLED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력을 높이면서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거래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고, 사이노라 측은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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