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의 캐스퍼 '효자 차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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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하는 캐스퍼. 현대자동차 제공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하는 캐스퍼. 현대자동차 제공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하는 경차 캐스퍼가 올 들어서도 꾸준하게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SUV 차량 중 판매 1위를 차지하며 '효자 차량'으로 등극했다.

전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달 캐스퍼가 국내 시장에서 4402대 판매되면서 지난해 캐스퍼 출시 이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캐스퍼는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SUV 차량 중 판매 1위를 차지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도 계약 후 출고까지 대기가 3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생산과 판매 모두 순항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캐스퍼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곧 출시될 캐스퍼 밴을 포함해 올해 생산 목표를 당초 5만대에서 최대 7만대로 상향조정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하는 캐스퍼가 효자 차종으로 등극한 것을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캐스퍼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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