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김민재가 감탄한 지루…프랑스 A매치 최고령 골 기록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올리비에 지루. 연합뉴스올리비에 지루. 연합뉴스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국가대표 최고령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루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1 5차전 오스트리아와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선 후반 20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프랑스도 2대0으로 승리하며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1승2무2패 승점 5점으로 그룹1 최하위를 탈출했다. 최하위는 다음 시즌 리그B로 내려간다.

전반은 골이 터지지 않았다.

프랑스로서는 위기였다. 이미 앞선 4경기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상황. 킬리안 음바페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로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다. 수비수 4명을 따돌린 뒤 골문을 열었다.

2017년 3월25일 룩셈부르크전에서 데뷔한 음바페의 28번째 골(58경기)이다. 프랑스 레전드 유리 조르카에프와 동률이다.

지루가 쐐기를 박았다.

지루는 후반 20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35세 357일의 나이로 만든 A매치 골. 1959년 12월 스페인전에서 35세 287일의 나이로 골을 넣은 로저 마르슈를 넘어 프랑스 A매치 최고령 골의 주인공이 됐다. 통산 49호 골.

최근 김민재는 지루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대표팀 소집 후 "세리에A에 진출해서 가장 막기 힘들었던 공격수"라면서 "힘도 좋고, 연계도 잘하고, 스트라이커로서 자질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베테랑으로서 장점이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5경기 만에 네이션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웃음을 되찾았다"고 첫 승 소식을 전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14

새로고침
  • NAVER달콤한메이플2021-07-13 11:24:53신고

    추천1비추천0

    이준석 대표라는 명함은 고스톱쳐서 딴게 아닌데 대변인을 조정하는 숨은 실세가 누구인지요
    아마도 이준석은 알고 있지 않을까요 대표의 합의를 무시하고 번복을 대변인에게 지시하고
    대변인은 대표 말보다 실세의 말에 더 충성 하는거 같네요

  • NAVERhsang0022021-07-13 10:18:13신고

    추천1비추천0

    애들하고 일하려니 ㅉㅉ
    말로만 일 벌려 놓고 감당 못하고

  • NAVER카페라떼272021-07-13 10:13:55신고

    추천3비추천0

    아이 둘 키우며 맞벌이하는 40대 부부입니다. 둘이 연봉합치니 하위 80% 살짝 넘더라구요 ㅠㅠ 맞벌이 안하면 솔직히 빠듯해요. 전국민 지원이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ㅠㅠ 오락가락.. 받을수있을까 없을까... 언론도 정치권도...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