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7회 방송 스틸컷. JTBC 제공배우 송중기가 주말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지난 3일 방송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7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과 진양철(이성민)의 제로섬 게임에 불이 붙으며 시청률 전국 16.1%, 수도권 18%, 분당 최고 20.6%(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또한 타깃 2049 시청률은 7.3%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도준의 반란을 잠재우려는 진양철의 거센 공격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있는 순양그룹의 위력은 진도준과 미라클의 후퇴를 불러왔다.
진양철이 다시금 승기를 찾아가려는 찰나, 그의 머릿속에 잠들어있던 '시한폭탄'의 존재는 충격을 안겼다. 이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 '순양'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의 모습은 이어질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로,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를 그린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윤 PD가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