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음 소희' 리뷰 예고편 스틸컷.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도희야' 정주리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배두나, 김시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다음 소희'가 2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정주리 감독의 신작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톱클래스 연기파 배우 배두나와 칸에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실력파 신예 김시은의 빛나는 열연으로도 주목받았다.
개봉일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월드클래스 리뷰 예고편은 '다음 소희'가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그동안 받아온 호평과 찬사, 그리고 릴레이 수상 소식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다음 소희'는 칸영화제로부터 "충격적이면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작품"이라는 극찬을 끌어냈다. 여기에 제42회 아미앵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비롯한 3관왕, 제26회 판타지아영화제 폐막작 선정과 더불어 감독상, 관객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며 전 세계 관객들이 공감하는 작품으로서 뜻깊은 성취를 이뤘다.
영화 '다음 소희' 포스터.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그 밖에도 제23회 도쿄필맥스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제59회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공식 초청 등 화면을 가득 채우는 수상 및 초청 소식으로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작품성을 입증했다.
또한 "칸영화제의 숨은 보석"(할리우드 리포터) "강렬하고, 깊고, 독보적이다"(무비 마커) "설득력 있는 연기, 견고한 연출"(스크린 인터내셔널) 등 해외 유력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쏟아진 폭발적인 극찬과 섬세한 감정을 선보이는 배우 배두나, 김시은의 압도적인 표정이 한데 담긴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는 오는 2월 8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