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제공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3일 0시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의 앨범 프리뷰를 게재했다.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를 비롯해 '데빌 바이 더 윈도우'(Devil by the Window), '해피 풀스'(Happy Fools (feat. Coi Leray)), '티나이터스'(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 '네버랜드를 떠나며'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는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로, 이 노래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악마의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신보에는 이 외에도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의 프리퀄 격으로 팝 장르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빌 바이 더 윈도우', 연준이 멜로디(Top Line) 작곡을 담당하고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팝 랩 장르의 '해피 풀스', 시끌벅적한 파티가 끝난 후 밀려오는 공허함을 트렌디한 아프로 팝 장르로 그려낸 '티나이터스', 유혹에 넘어가 발을 딛었던 아름답고도 무책임했던 낙원인 네버랜드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록 기반의 팝 곡 '네버랜드를 떠나며' 등 5곡 5색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 역시 이야기가 진행되듯 앨범 전곡이 연결되는 콘셉츄얼 스토리텔링 앨범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름의 장: 템테이션'에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청춘의 이야기를 5곡에 걸쳐 섬세하게 풀어냈다.
앨범 발매에 앞서 '데이드림'(Daydream), '나이트메어'(Nightmare), '페어웰'(Farewell), '룰라바이'(Lullaby) 등 네 가지 콘셉트와 트랙리스트, 트랙 포스터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5~26일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