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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판다 푸바오' 떠난다…예스24, 리커버 한정판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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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의 3살 생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성체 판다 중국으로 반환…8월부터 중국 당국과 반환 협상

예스24 제공 예스24 제공 예스24가 판다 '푸바오'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 리커버 특별판의 예약판매를 오픈했다.
 
'아기 판다 푸바오'는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다. 예스24는 푸바오의 세 살 생일을 맞아 이를 리커버한 특별판을 선보인다. 새로운 커버뿐 아니라 다양한 추가 구성이 돋보이는 이번 특별판은 오직 예스24에서만 한정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푸바오는 중국 시진핑 주석 방한을 계기로 에버랜드가 2016년 들여온 성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새끼로,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로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판다이다. 푸바오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중국의 자이언트 판다 소유 정책에 따라 푸바오는 곧 중국으로 반환된다. 성체가 되는 무렵에는 중국에서 자라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중국 당국과 푸바오 반환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리커버판은 본책에 싣지 못했던 미공개 사진 10컷과 '푸바오 할부지'라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친필 사인과 감사 메시지가 추가 수록됐다. 생후 6개월 된 푸바오의 실제 발 도장까지 넣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예스24는 리커버판 도서와 함께 푸바오의 귀여움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굿즈를 준비했다. 도서 구매 시 '푸바오 아크릴 펜' 또는 '푸바오 스마트톡'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예스24 이나영 에세이 PD는 "지난 7일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출생 소식과 더불어 오는 20일 푸바오의 생일을 준비하는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 푸바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2024년 중국 송환을 앞두고 벌써부터 이별을 아쉬워하는 푸바오 팬들에게 이번 예스 리커버 한정판이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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