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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용준형과 열애' 현아 SNS 언팔? "현아랑 친해요"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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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조권, 조권이 20일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큐브엔터테인먼트/조권 인스타 스토리왼쪽부터 가수 조권, 조권이 20일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큐브엔터테인먼트/조권 인스타 스토리가수 조권이 최근 현아-용준형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현아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었다는 설을 반박했다.

조권은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현아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고 썼다.

현아와 용준형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조권 등 현아와 절친한 동료들이 소셜미디어를 언팔로우하는 방식으로 관계 차단에 나섰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8일 각자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올려 공개 열애를 암시했다. 양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했으나, 용준형은 20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사실상 당사자 발로 나온 것이어서 더 화제가 됐다. 대중 여론은 부정적인 편이다.

2019년 가수 정준영이 상대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해 지인과 돌려본 사실이 드러났을 때, 용준형은 이 같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하고 피해자를 조롱·모욕한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됐다.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다가, 사흘 만에 입장을 바꿔 정준영과의 1:1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 동영상을 본 적이 있고 이에 관해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본인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찍거나 유포하는 등의 범법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이 일로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용준형은 2022년 컴백 당시 1:1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 동영상을 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시인한 내용은 제외한 채 본인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었다는 점만 선택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집단 성폭행과 불법 촬영, 불법 촬영 후 동영상 유포 등의 혐의를 받은 정준영은 지난 2020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올해 출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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