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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비대위, 자율 휴진 계획 철회…경영 악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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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기자최범규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던 휴진 방침을 철회했다.
 
1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충북대 의대·충북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자율 휴진 계획을 철회하고, 2일부터 정상 진료 체계로 전환한다.
 
비대위는 병원의 경영 악화 등을 고려해 휴진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충북대병원 교수들은 비대위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자율 휴진에 돌입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감과 불편함 해소 필요성에 공감해 진료 정상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한 비대위의 결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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